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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기 난사 사건 범인은 72세 중국계 이민자…현재까지 10명 사망

by 트펠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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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에서 지난 21일 중국 출신 이민자인 72세 휴 캔 트랜이 총기를 난사했다고 합니다.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교습소에서 72세 아시아계 남성 휴는 무차별 총격을 벌여 남성 5명,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부상자 또한 모두 10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중 1명은 중태 상태여서 사망자의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50-60대를 대상으로 한 사교댄스를 배우면서 서로 교류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회생자는 대부분 중국계이고,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한국인의 피해는 없습니다.

 

트랜은 이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가서도 다시한번 총격 난사를 시도하려고 했던것으로 밝여졌습니다. 그는 범행 후 20여 분이 지난뒤 약 3킬로 정도 떨어진 다른 도시에 있는 댄스 교습소에서 2차 범행을 시도하였지만 현장에 있던 시민들에게 제지 당하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그는 약 40분 후 인근에 있는 쇼핑몰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필 음력 설 직전에 같은 중국인 끼리 총격을 벌였다는 점에서 인종 차별과 관련된 증오 범죄는 아니나, 중국계 커뮤니티 내부에 불화가 있어 발생된 일이라는 증언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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