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3가지 서로 다른 위험 성향에 대한 정의가 있습니다.
첫번째 정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수해야하는 위험 노출의 총량이고, 두번째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 감수했던 위험에 의한 영향, 마지막으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위험의 총량입니다.
위험 성향을 결정할때 고려해야할 요소는 다음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경영을 함에 있어서, 회사의 가치를 보호함과 동시에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리스크 선호도와 리스크 제한이 동일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과 사내 문화와 리스크 성향이 같은 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위험 성향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첫번째는 회사 전체의 위험 감수한도입니다. 이는 회사에서 위험을 감수할수 있으며,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한도입니다. 그리고 이는 회사의 경영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또한 이는 회사의 처한 상황에 따라 회사 별로 모두 다릅니다.
두번째는 각각의 리스크 카테고리에 대해 다른 위험 성향을 설립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리스크에 대한 한도를 정해야 합니다.
위험 성향을 수립하기 위한 위험 척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정성적인 척도입니다. 대표적인 척도로 VaR이 있습니다. VaR은 Value At Risk의 약자로 정해진 시간 프레임 안에 정해진 확률안에서 회사가 입을수 있을 위험의 최대량입니다. 여기서 확률은 Percentile을 뜻하는데 이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고려될 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높은 신용도를 받기 위해서는 높은 percentile이 적용되어야 하고, tail이벤트가 일어난 이후에는 회사의 수익률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 다른 척도는 CTE가 있고 이는 TVaR라고도 지칭합니다. VaR는 정해진 확률 밖에 있는 이벤트들에 대한 위험량은 측정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갖고 있는데, CTE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척도입니다.
다음으로는 정성적인 척도 이외에 정량적인 척도 또한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신용위험도, 리스크성향 정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Franchise Value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Backtesting은 필수적입니다. 왜냐하면 정량적인 척도는 모델위험, 모델의 조정 그리고 가정을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전이나 천재지변과 같은 상황에 대한 backtest가 필수적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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